저는 한국에서부터 심한 변비증이 있었습니다. 살찌는 게 싫어서 음식을 적게 먹어서 자연히 변비가 더 심했죠. 변비약이라면 거의 모든 종류를 훤히 알고 있었고 또 모두 사용했었습니다. 미국에 올 때도 둘코락스 두 병을 사 가지고 올 정도였답니다. 미국에 와서도 모든 변비약을 다 먹어보았는데, 한번은 남편의 좋다는 말에 따라 찬 우유를 먹었다가 혼줄이 난적도 있었습니다. 완전히 변비약에 의존해서 살았답니다.

게다가 일 때문에 식사시간을 제대로 못 맞추다 보니 위장병이 생겼습니다. 자다가도 배가 아파서 위 부분을 손끝으로 꾹꾹 눌러보면 통증이 심했습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잰탁이라는 약을 처방 받아 두 병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리노이에 사시는 시누이가 식사시간이 고르지 못하니 위장병이 났을 것이라며 생로얄젤리 원액에 대한 정보와 함께 우리에게 수표까지 보내왔습니다. 당신 친구들이 복용하고 많은 효과를 보았다면서 생리통에도 좋다는 이야기를 덧붙이셨습니다. 꼭 사 먹어보라고 신신당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150 그램 짜리 세 병을 사서 먹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 스푼씩을 먹었는데, 처음엔 위가 아프고 통증이 왔습니다. 먹어도 별다른 효과를 모르는 채 세 병을 먹었는데, 시누이께서 꾸준히 먹으라고 당부하셔서 다시 1 킬로그램 짜리를 더 주문해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1킬로 그램짜리를 먹는 도중에 변비증세가 없어진 것을 느꼈습니다. 변비증세가 없어지니 이상하다는 생각만 하면서 생로얄젤리 원액 먹는걸 중단했습니다. 먹는걸 중단했는데도 1개월 가량은 변비 증상도 없고 몸이 가벼웠습니다. 위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개월이 지나니 변비증상이 다시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그동안 생로얄젤리 원액의 효험이 있었던 것을 절감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생로얄젤리 원액을 다시 계속해서 먹고 있는데, 몸이 항상 가벼우니 일에 의욕도 생기고, 생리전의 불쾌감 내지 짜증나는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변비증세에 관한 한 100% 효과를 보았다고 자신합니다. 덧붙여 한국에 살 때 양봉사업을 하시던 장로님 한 분이 생각납니다. 아버님과 친하셔서 우리 집에 때때로 꿀과 로얄젤리를 자주 선물하셨는데, 그분의 왼손 둘째손가락 뒷부분이 아기살처럼 피부가 부드럽고 고왔었답니다. 로얄젤리를 채취할 때마다 작고 기다란 칼을 썼는데 그 칼에 묻은 로얄젤리를 항상 왼손 둘째손가락으로 닦으셨다고 해요. 로얄젤리의 신비한 기능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예화이지요.

이같은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생로얄젤리 원액은 한번 복용해보고 중단하거나 포기 할 것이 아니고 계속 복용하는 게 중요하고 그러다 보면 자연적으로 효과를 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Florida Mrs.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