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50대 남자로 지난 여름부터 생로얄젤리 원액을 복용해 왔습니다. 복용 후 생로얄젤리 원액이 일종의 단순한 건강 보조식품이라기 보다 사람에 따라 혹은 병의 증세에 따라 다양한 약효를 낼 수도 있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잔병치레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남달리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살아왔다고 믿어왔으나 지난 해 봄부터 이상하게도 몸이 나른하고 자주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즐기던 담배 맛도 어느 날 갑자기 쾌쾌하니 역겨워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가슴에 간간한 통증과 압박감 같은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의사를 찾게 되었고 X-Ray를 찍게 되었습니다. 엑스레이 필름을 보러 가는 날에도 솔직히 속으론 아무 일도 없겠거니 여유 있는 마음으로 닥터 오피스를 들어섰으나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 가슴 부위 기관지 양쪽 부근으로 듬성듬성 희고 콩알만한 반점들을 발견하였을 땐 정말 가슴이 철렁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건강하게 살던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순간 앞이 캄캄해지는 듯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확실한 결과는 정밀검사를 더 받아 보아야 알 수 있다며 이곳 패어팩스(이노바 하스피탈)로 보내 기관지 내시경검사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난생 처음 수술대에 누워있게 되었고 무슨 철사줄 같은 기구로 코를 통하여 기관지(Lung)를 후벼대기 시작했는데 상반신 부분마취를 하였음에도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던지 단 한순간도 견디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내가 너무 괴로워 하니까 마취사가 계속 주사를 놓았는가 했는데 그때부터 정신을 완전히 잃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마취에서 깨어난 날까지 꼬박 이틀 반을 잠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며칠 후 다시 조직검사를 받아야 했기에 다시 그 병원으로 가야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날도 운전을 하며 병원으로 향하던 중, 지난번에 당했던 고통과 마취에서 깨어날 때의 진절머리 같은 오한과 역겨움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혹시 영원히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어찌될까(코마?) 하는 공연한 상상의 날개를 휘저으며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나는 병원으로 운전을 하다 말고 도망치듯 운전대를 딴 방향으로 틀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본인은 구교 천주교, 카톨릭 신자임) 내가 죽으면 죽었지 다시는 수술대에 눕지 않으리라. 만에 하나 그것이 종양이든 암이든 주님께서 나의 명이 이것 뿐이라 당장이라도 거둬 가신다면 그 어떤 것도 달게 내 것으로 삼고 곱게 죽으리라! 이렇게 뇌까리며 그 날부터 마치 내일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신명나게 열심히 그리고 기쁨으로 만끽하며 살기로 마음 다짐을 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가까운 친척 되는 분이 평소 오래된 위장병과 간이 좋지 않았던 상태에서 생로얄젤리 원액을 복용한 후부터 많은 효과를 보았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약을 구해 조석으로 복용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처음 며칠 생로얄젤리 원액을 목에 넘길 때 왠지 싸르르하니 시원한 느낌 속에 자신감 같은 기분이 들어 오로지 한 우물을 파보겠다고 결심하며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그 후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어떤 사람이 내 곁에서 흡연을 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담배냄새에서 아주 옛날 내가 즐겨 피던 구수함을 느낌과 동시에 요즘은 평소의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 혹시? 하며 그 길로 내과병원을 찾아가서 진찰과 동시에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 보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엑스레이 결과를 본 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번에 나타났던 흰 점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깨끗해 졌던 것입니다. 그런 기적 같은 선물을 받은 기분에 생기가 돌고,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던 그 때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급기야 저는 직접 본사로 생로얄젤리 원액을 주문해서 마치 밥먹듯 복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라도 생로얄젤리 원액을 목에 삼키지 않으면 불안해 할 정도이며, 믿고 의지할 것은 이 생로얄젤리 원액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주는 실망과 두려움 속에서 괴로워하던 내가 생로얄젤리 원액을 복용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되었기 때문에 누구든지 생로얄젤리 원액을 반드시 믿고 신념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복용한다면 그 어떤 질병이라도 효험의 결과를 만끽하시리라 믿기에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마음으로 이 일에 종사하시는 생로얄젤리 원액 귀사에 감사드리며 졸필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버지니아에서 강 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