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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교수님! 해병중위이셨던 형님은? |
밥아저씨 / 2002-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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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철l님께서 쓰시길 :
> "황선연 구대장님 =? 밥아저씨"
>
> 신고 합니다.
> 신인철 후보생 오늘부로 이곳에 들렀슴을 신고 합니다.
>
> 정희태, 주기연 사장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반가운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자유계시판을 한참 보고나서 맨 위의 공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왕성한 사업활동을 하시는것, 주위의 여러 계시판 내용과 답변등을 보면서 역시 우리 구대장님의 향기가 묻어나옴을 찡한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 자주 소식 전하고, 홈페이지도 좀더 자세히 살펴보고, 주문도 하고, 날 한번 잡아 약주도 대접하고 등등... 하겠습니다.
> 오늘 이만 줄이겠습니다.
> 건강 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기를 빕니다.
>
참말로 오랫만이요.
몇년전 김포공항에서 그리고 교대역 부근에서 만난것이 최근 7년사이의 재회였지요.
대전 그 시절 활달하고 운동 잘하고 특히 배구시합때 양해철 후보생과 쌍벽이었던 모습이 머리 속 흑백Video에 남아있답니다.
지금쯤 학생들에게 문무(?)를 겸비한 인기있는 교수로 활약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단국대학교의 보배이겠지요.
참 형님- 해병대 중위였던 신성철 형님께서는 안녕하신지요.
그 무렵 무교동 낙지집에서 조우했던 기억이 있지요.
그날 "형제는 용감하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안부 전해주시고, Bap.집도 소개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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