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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록 쓰듯~~ |
Bap아저씨 / 2002-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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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운님께서 쓰시길 :
> 먼저 오랫동안 소식 몰랐던 황사장님께서 이렇게 좋은 건강사업을 경영하신다니 무척 반갑고 축하해야 할 일인 것 같군요.
> 더 알찬 경영으로 더 맛있고 건강에 유익한 식탁울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귀 회사가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전우 김기운 박사께
대전 BOQ시절이 생각납니다.
남들은 삼년 복무한 군 이야기를 30년이상 한다는데 우린 4,50년을 해도
부족한 마당에 이렇게 늦게서야 소식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지만 아쉬운 맘이 크다오.
아무튼 Bap.집 개업으로 이산 친구를 찾게 되어 만만다행이고
며칠사이 우상, 철수, 민기,윤, 철승,명재, 용린, 진영, 종호,혜구 등
결코 젊지않은 보라매 동기들이 246병동에서 수양록쓰듯 격려해 주니
"기운"이 철철 넘친다오. 그럼 김박사께서 국가 발전에 더욱 애쓰는 동안
난 국민의 보다 나은 식생활을 위해 열심히 뛰겠소. (구대장출신답게)
밥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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