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배추김치의 단맛을 조정하는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
밥지기 / 2002-05-16 |
|
|
수요일님께서 쓰시길 :
> 고드름세트를 주문해 먹어 보았습니다.
> 그런데 전체적으로 김치가 달았습니다.
> 그중에서도 특히 배추김치는 너무 달아서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 총각무우김치는 익으니 괜찮았고요.
> 주문하는 사람의 기호에 맞게 어느 정도 맛을 조종해 주실 수 있는지요?
> 그리고 저희 남편이 총각무우김치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총각무우김치만을 주문할 수는 없나요?
> 김치가 떨어져 다시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단맛이 맘에 걸려 몇마디 적었습니다.
>
>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 갔더니 반가운 밥의 물고기가 있더군요.
> 마침 집에 생선이 떨어져 몇팩 사가지고 왔습니다.
> 전자렌지에 잠깐 뎁히기만 하면 먹을 수 있도록 오븐에 구워서도 팔더군요.
> 고맙게도 가격은 안구운것과 같았습니다.
>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신 분들 한번 가 보세요.
> 아, 거기에는 밥의 굴비는 없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그럼 이만.
>
----------------------------------------------------------------------
배추 김치가 너무 달다구요?
공장측과 협의하여 단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인이야 어떠하든 고객의 Need를 충실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양념 recipe가 현재는 일본 수출용과 유사합니다. 우리 입맛에 맞도록 설탕을 줄이고 숙성시간을 조금 늘려서 출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치 제품도 생선과 마찬가지로 원하시는 만큼 주문할 수 있도록 부페코너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총각 김치만을 주문 주신다면 최소주문량 5kg에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하여 \\22,000에 보내 드리겠습니다.
저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행사장에 다녀오셨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off line 유통시장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개별 진공팩 상태의 제품만이 아니고 오븐에 구워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맛이 아주 좋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고객 여러분께 조금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들 방문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 |
|
|
|
|
|
|
이메일 주소 무단 수집을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