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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신기한 김치 얘기! 카라 / 2003-06-04

안녕하세요?

밥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회사동료와 함께 포기김치를 구입했는데요..
사고없이 제때 도착해서 반가웠습니다.

각자 독립선언을 한처지라 맛난김치의 귀함을 알죠.

근데...그거 아세요??
넘넘..신기한 걸 발견했습니다.

뭐냐구요?
다름아닌..김치맛 때문인데요..
저나 회사 동료나 이구동성으로 하는말...

"이 김치는 찢어 먹을때 진짜 맛있다."
요즘은 흔히 칼이나 식가위로 자르거나 썰어먹죠.
밥고객님들께 드리는 한마디..
"넓다란 접시에 크게 썰어..드실때는 찢어서 한번 드셔보세요.
그 맛이 일품입니다."

총각김치는 안팔아요?
지난번 먹었던 총각김치...넘 맛있어..
다이어트 하려 샀다가..밥맛 좋아 더 살만 쪘네..

모두 건강하세요!!
밥..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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