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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55 IP : 211.207.1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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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세요~ |
김묘진 / 2002-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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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밥사이트 덕분에 효녀된 처자입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밥사이트를 알게 됐어요. 가격대도 부담없고 이것저것 고르는 재미로 부페코너에서 생선을 구입했죠. 신청하구 담날 생선이 배달되었는데 포장도 폼나는게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손질도 다 되어있구, 간도 되어진 상태로 하나씩 별도 포장이 되어 있어서 꺼내 먹기두 간편하니 좋겠더라구요. 정말 세상 참 좋아졌다 싶었답니다. 저희 엄마두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담날 아침상에 바로 올라온 생선 구이덕에 어깨에 힘좀줬답니다. 한가지 걱정은 엄마가 은근히 또 기대를 하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엄마 말씀이 얼마전부터 저희 큰엄마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치료를 받구 계시데요. 근데 식사 하실때 반찬으로 굴비만 드신다는거예요. 제가 가만 있을수 있나요. 굴비 세트를 주문해서 배달해 드렸죠. 저의 작은 배려에 큰 감동을 받으셨답니다. 어른들은요 작은 거에 무지 감동하시는거 같애요. 그 뒤로 들리는 얘기로 입맛 찾으셔서 굴비도 잘 드시지만, 다른 반찬도 조금씩 드신답니다. 정말 다행이죠... 저때문에 저희 엄마아빠도 친척들한테 칭찬받으셨어요. 딸이 효녀라고 ... 암튼 밥 덕분에 저희 집뿐 아니라, 친척들한테도 저, 완죤히 효녀됐답니다~~
"효녀"란 말 들을때 그거 기분 정말 좋습니다. 효녀되기 생각보다 쉽거든요. 여러분도 효녀 한번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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